안녕하세요 중3학생입니다.예전부터 싸우실때마다 이혼얘기를 하시곤 했는데 그럴때마다 진짜 답답하고 정신병도 올거같고 가끔은 진짜 너무 힘들고 지쳐서 안좋은 상상까지 하곤했는데 요번에 아빠가 다른여성과 바람을 핀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이 일로 지금까지도 엄마와 아빠가 이혼 등등 의 얘기가 나오는데 그럴때마다 진짜 힘들어요. 진짜 너무 힘든데 친구들이나 남자친구에게 말을하면 이상한소문이나 이혼한가정 이라고 소문이 돌까봐 진짜 정신병 올거같고 그렇다고 혼자서 해결하기엔 너무나 힘들어서 글을 써봅니다.이제 중3 마지막시험도 얼마 안남았는데 이런일이 왜 나한테만 일어나는지 모르겠고 그냥 행복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싶어요.
이혼이라는것이그렇게 아무나 할수있는것이아니랍니다.
그렇게싸우다보면 또좋아지지요,
님은공부만열심히하면 님을봐서라도 이혼하지안을거예요,
이쁘고 공부잘하는딸을두고 어떻게 이혼을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