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 돌릴라면 뭐 바꿔야해요????? 렉이 너무 심해여ㅠㅜ

PC 통으로 바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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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사양을 보니 7~8년 쯤 된 PC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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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고 계시겠지만

메인보드에 따라 장착 가능한 CPU가 제한되고

램 역시 메인보드에 따라 DDR4인지 5인지 달라서 아무거나 가져다 끼울 수 없 수 없고

그래픽카드도 아무거나 가져다 끼우면 성능 밸런스 문제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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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메인보드 안바꾸고 일부 부품 업글하면

8년전 PC에 8년 전 중고 부품 사다 교체 장착할 수 밖에 없고

돈은 들지만 성능이 정말 쪼금 올라가는 정도입니다.

​그래서 다들 새로 사라 새로 사라 하고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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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새로 사지 않고 좀 어케 해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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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인보드 바이오스 업데이트 후​

cpu 인텔 i7 7700으로 바꿉니다.

>질문자님 메인보드에 장착 가능한 거의 끝판왕입니다.

안타까운 점은 그래봤자 CPU의 게이밍 성능 향상은 약 20% 내외라는 점입니다.

중고로 10만원 전후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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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모리는 듀얼채널로

>배그는 다른 게임보다 램을 좀 탑니다.

그래서 같은 용량의 램을 두개 꼽아주는 듀얼채널 구성이 더 도움됩니다.

현재 8+16=24GB인 거 같은데요. 8GB는 중고로 팔아버리고 기존 16 GB랑 똑같은 램 같은 걸 하나 더 사서

16+16=32GB로 쓰세요. 요건 필수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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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래픽 카드지포스

RTX 3060 중고 하나 사시죠. 30만원 쯤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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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하면 40~45만원입니다...

근데 45만원짜리 신품 PC보다 PC퍼포먼스는 훨씬 떨어집니다.

8년전 PC에 맞는 8년 전 중고 부품을 끼워야 는 것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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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줄줄줄 적어두긴 했지만 걍 새 PC사세요.

지금쓰는건 당근이나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에 15~20만원에 중고 매각한다고 올려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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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PC에서 메인보드를 바꾸고 CPU를 바꾸고 램을 바꾸는 작업만 하느니 그냥 새 PC를 사시는게 낫습니다. 오래된 부품들은 수명, 안정성의 문제도 있으니 그냥 남겨두고 새거랑 섞어 짬뽕하실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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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일반 소비자들은 아직도 잘 모르시는게 하나 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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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신품을 구입한 경우

해당 PC 판매 가게에서는 소비자한테 1~2년만 보증해주지만

사실은 각 부품 별 수입업체가 그보다 더 오랫동안 무상보증해줍니다.

본체 안 부품에 따라서 최장10년까지도 무상 교체 가능합니다.

대략

SSD는 1~5년 / 메인보드는 3년 / 그래픽카드도 3년 / 공랭쿨러 1~3년 / 수랭쿨러 3~6년 / 파워서플라이 3~10년 / CPU 3년 / 램 1년~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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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간동안은 1:1교체 또는 무상 수리 또는 리퍼로 무상 교체해주기 때문에

고장난 부품 떼어다가 수입 유통사에 AS맡기면 점검하고 난 후 수리 또는 교체해서 보내주거든요. 무상으로요. 택배비만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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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쯤 된 PC는 업그레이드보다 과감하게 보내주시는게 옳다봅니다.